제 8장 원만한 깨달음

1. 헛꽃임을 알라     문수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부처님, 여기에 모인 대중들을 위해 부처님께서
                              처음 닦으신 법다운 수행과, 보살이 청정한 대승의 마음을 내어 중생들의...

2. 환인 줄을 알면     보현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부처님, 여기에 모인 보살들과 미래의 중생들을
                               가르쳐 주십시오. 대승을 닦는 자가 원각의 청정한 경지를 듣고 어떻게 수행해야...

3. 한 마음이 청정하면 온 세계가 청정하다     보안(普眼)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부처님, 여기
                                                                   모인 여러 보살과 미래 중생들을 위해 보살이 수행할...

4. 원각 묘심     금강장(金剛藏)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부처님, 중생들에게 본래 부처의 성품이 있
                       는 것이라면 어째서 다시 무명(無明)이 있으며, 만일 모든 무명을 중생이 본래 가지고...

5. 애욕은 생사의 근원     미륵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보살과 미래 중생이 여래의 대열반의 바다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윤회의 근원을 끊으며, 윤회에는 어떠한 성질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