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

제 15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을 차지한 KBS ‘차마고도-순례의 길’을 비롯한 올해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어제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말없는 진리를 알리는 것은 매체를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좋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불교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불교언론문화상 대표 수불스님은 “불교언론문화상이 온 국민의 정신적 삶을 알차고 풍요롭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서용하 프로듀서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국불교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어제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수경스님을 비롯해 불교언론문화상 심사위원장 월호스님,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조배숙 위원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보도 = 이지혜
[BTN /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