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BS, 문예로 불성 깨울 법석

6월18일, 제1회 창작한마당
부산파라미타와 공동 주최
시장상 등 200명 시상 예정


BBS불교부산방송이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을 통해 불성을 일깨우는 야단법석을 마련한다.

BBS불교부산방송(사장 수불 스님)은 6월18일 오전 10시 부산 삼정더파크동물원에서 ‘제1회 부산 문예창작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백명숙)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글과 그림, 사진 솜씨를 뽐내는 열린 문예의 장으로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전개될 이 행사는 시상의 폭도 넓다. 각 부문별로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지방경찰청장상, 부산대학교총장상, 동아대학교총장상, 부산교육대학교총장상 등 모두 200명에게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1000명까지 사전 접수로 마감한다. BBS 부산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 radio.co.kr)와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다음카페(cafe.daum.net/ paramitapusa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더불어 자장면 점심 공양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전래놀이와 전통 문화체험 부스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한편 부산 문예창작한마당 주제는 당일 공개되며 수상자 명단은 7월4일 BBS불교부산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051)797-5114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2016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