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불스님, 연등축제 공로자에게 감사패 전달

본지 영남본부 이성수 부장 등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는 전통등 전시회에 30만명이 참관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2015 부산연등축제에서 헌신적 활동을 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수불스님(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은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5 부산연등축제 평가 및 회향보고회’에서 연등축제에 힘써준 김은숙 부산중구청장, 부산광역시 기후환경국 공원운영과 김석환(송상현광장 지소장), 불교신문 영남본부 이성수 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불스님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부산연등축제의 발전을 위한 공이 지대함으로 2백만 불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불교신문 이성수 부장은 “작은 힘이나마 부산연등축제에 힘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인 부산연등축제가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고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형주 기자 | cooljoo@ibulgyo.com
[불교신문 2015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