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선센터 9월 강좌 개강

매주 토요일 2시부터 영어와 간화선 법회

9월을 맞아 동국대가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동국대 국제선센터(원장 수불)는 매주 토요일 영어법회와 간화선 법회를 개최한다. 9월 영어법회 에서는 외국인 수행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불교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간화선 법회는 ‘마음공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영어법회는 오후 2시부터 △6일: 다니엘라 쉔커(독일)의 ‘관음(동서양 전통에서본 자비의 원형)’ △13일: 린다 에머슨(미국)의 ‘붓다-다르마를 수호하는 9번째 비슈누 화신’ △20일: 데이비드 메이슨(미국)의 ‘도선국사와 풍수지리사상 그리고 위대한 사찰들’ △27일: 환산 스님(용화사)의 ‘현대세계에서의 명상법’ 순으로 진행된다. 간화선법회는 오후 4시에 열리며 △6일 황수경 박사의 ‘명상과 리더십; 자기 자신과의 만남’ △13일: 수불 스님-전심법요/박찬욱 박사-‘일상에서 ‘각찰’의 힘을 기르자’ △20일: 박규리 박사의 중국 선종 특강 △27일 회산 스님의 선가귀감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제선센터는 ‘가을 선찰답사’를 함께할 신도 및 일반인을 모집한다. 답사는 10월 25일 진행되며 무량사(부여)-성주사지(9산선문, 보령)-대천해변-간월암(서산) 등을 순례할 계획이다. (02)2260-3892

이나은 기자 | oasis1983@hanmail.net
[현대불교 2014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