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불자聯 회장 취임법회

군(軍) 원로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비역장성불자연합회가 예비역불자연합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을 서원했다. 예비역불자연합회는 지난 14일 서울 남산 충정사에서 총회 및 신임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호국불교 정신을 계승하며 군불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회장에는 이종구 전 국방부장관이 선출됐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스님(전 군종교구장), 포교원장 지원스님,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 충정사 주지 도윤스님, 임충빈 김상기 전 육군참모총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영섭 기자 | fuel@ibulgyo.com
[불교신문 2013년 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