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합회 오는 11일 발기인 대회

한국불교의 성도 부산에 민족문화를 수호하고 부산불교 발전을 위한 연합회가 창립됩니다.

범어사를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 조계종 사찰들은 오는 11일 ‘조계종 부산연합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합니다.

발기인대회 준비위원장은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사무총장에는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 준비위원은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 황련사 주지 정산스님 등이 참여합니다.

향후 조계종 부산연합회는 내년 4월 사부대중 결집대회를 비롯해 지역불자들을 위한 교육불사와 학술, 문화, 복지, 장학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보도=신 중 일
[BTN/ 2011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