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광명사 개원 1주년 법회 봉행

부산 해운대 신도시 지역 포교를 위해 지난 2009년도에 문을 열었던 대광명사가 18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수불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초청법사로 나선 안국선원 수불스님은 “극락을 가는 것은 인성의 문제이지,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며 “신도시 지역에서, 올바른 믿음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대광명사의 개원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설했습니다.

이어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은 “신도시 포교라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포교를 시작한지가 1년이 지났는데 그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큰 힘이 돼준 신도분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 서병수 국회의원, 배덕광 해운대 구청장과 사부대중 5백여 명이 동참해 개원 1주년 기념법회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 2010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