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 미타선원 ‘참선 안심 법회’
“밖에서 찾지 마라!”
부산 용두산 미타선원이 ‘참선 안심 법회’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법회를 이끌 법사로 참여하는 스님들은 모두 선 수행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이들이다. 20일 첫 법회를 여는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을 비롯해 미타선원 주지 하림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을 역임한 지하 스님, 미타선원장 오경 스님, 지리산 벽송선원장 월암 스님,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등이 그들이다.
한편 이번 법회는 미타선원의 선문화원 개원을 겸해 열린다. 법회 장소도 선문화원 설법전이다. 선문화원은 수행과 생활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포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051-253-8687.
임광명 기자
[부산일보 / 2008년 9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