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원 수불스님 조계종 자원봉사자 대상 간화선 특강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불교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화선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수불스님은 지난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간화선 수행을 함에 앞서서 먼저 뚜렷한 종교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자기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교가 무엇이지 숙고하고 그 구체적 방법으로 간화선 수행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불스님은 “간화선 수행은 화두만 들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선지식을 만나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며, “여러 불자님들이 간화선 수행을 통해 지혜에 눈뜨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진호 기자
[BTN / 2008년 3월 29일]